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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'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' 할머니 재수사..."저희를 두 번 죽이는 일" / YTN

2024-02-04 1,614 Dailymotion

2022년 12월 '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' 승용차가 지하통로로 추락하기 직전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시속 110km 이상으로 달리면서도 왼쪽 제동 등이 켜진 듯 밝게 보입니다. <br /> <br />유족 측은 브레이크를 밟은 증거라며 차량 결함을 주장했지만, 제조사 측은 햇빛에 반사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동 등이 켜진 다른 영상에서도 양측 의견은 엇갈렸습니다. <br /> <br />유족 측은 1차 추돌 직전 브레이크를 밟은 증거라고 내세웠지만, 제조사 측은 충돌 관성으로 페달이 움직여 불이 들어왔다고 맞섰습니다. <br /> <br />[하종선 / 유족 측 변호인 : 유로 앤캡(Euro NCAP) 테스트 중에 차 대 차 부딪히는 경우를 상정해서 만든 시험인데, 시속 70km로 부딪힙니다. 그래도 브레이크 등이 안 들어옵니다.] <br /> <br />손해배상 청구 소송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치사 혐의로 입건된 운전자 할머니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경찰이 혐의가 없다며 불송치 결정을 했지만, 최근 검찰이 민사소송 감정 결과 등을 검토하도록 재수사를 요청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고(故) 이도현 군 아버지 : 어머니를 또 저희를 두 번 죽이는 일이거든요. 이미 경찰에서 10개월 동안 정말 수많은 고심 끝에 결론 낸 사항을….] <br /> <br />소비자가 아닌 제조사가 자동차 결함을 입증하도록 하는 제조물 책임법 개정안, 이른바 '도현이법'도 표류 중입니다. <br /> <br />법을 개정하려면 심사와 본회의 의결 등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가 산업계 부담이 클 수 있다는 이유로 신중론을 펴는 등 상임위원회 법안심사 첫 관문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 송세혁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 | 김동철 <br />자막뉴스 | 강승민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20410460368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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